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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중앙동 생활공구 공유창고’ 개소

여주시 ‘중앙동 생활공구 공유창고’ 개소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18.12.0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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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 속 주민편익 증진과 공동체·공유문화 확산 기대 -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태수, 이강훈)는 지난 6일 주민편익 증진과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동행정복지센터에 ‘생활공구 공유창고’ 설치를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생활공구 공유창고에서는 자주 사용하지 않아 구매하기엔 부담스럽지만 생활에 꼭 필요한 전동드릴, 드라이버 세트, 가정용사다리, 톱, 망치, 전기릴선 등 25여 종 이상의 다양한 생활 공구를 갖추고 있다.

중앙동 주민 누구나 신청서만 작성하면 공구를 빌려 쓸 수 있으며 대여 기간은 3일에서 최대 5일까지 대여할 수 있다. 또한, 각 가정에서 쓰지 않는 생활공구도 공유창고에 기부하면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다.

김태수 중앙동장은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공유사업을 통해 주민 편익을 높이고 생활 공구를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이 생활 자치와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동은 올해 10월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해소를 위해 전문기술을 가진 봉사자로 구성된 ‘생활복지 기동반’을 구성하여 도배·장판 시공, 전열기구 교체, 가스자동차단기 설치, 싱크대·수도꼭지 소규모수선 등의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개선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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