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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천농협 벼 공동육묘장 준공식 개최

흥천농협 벼 공동육묘장 준공식 개최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19.02.15 12:27
  • 수정 2019.02.1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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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쌀 산업특구인 여주시(시장 이항진)가 지난 15일, 들녘경영체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지원한 흥천농협 벼 공동육묘장(흥천면 다대리 500번지 일원)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항진 여주시장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경기도지부장, 여주시지부장, 경기도의원, 여주시의원, 흥천농협 관계자,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육묘장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들녘경영체 육성사업은 50ha이상 들녘을 경영체가 공동경영함으로써 사업의 규모화·조직화를 이뤄 생산비 절감 등 쌀 산업 경쟁력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 농촌고령화 해소 등을 도모한다.

흥천농협 벼 공동육묘장은 5,224㎡ 규모로, 총사업비 764백만원(국비 100백만원,도비 24백만원, 시비112백만원, 자부담528백만원)이 투입됐다. 2016년 부지확보를 시작으로 2018년 사업대상자로 선정, 9월 27일 건축공사를 착수한 후 지난 12월 14일 준공했다.

시 관계자는“흥천농협 들녘경영체 벼 공동육묘장 설치사업 준공을 계기로 농업인들의 대왕님표 고품질 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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