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난 10일 오후 4시 시청 상황실에서 교통안전정책 심의회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제3차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교통안전법 제17조에 의거하여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여주시의 교통안전에 관한 중장기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부문별 추진 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교통안전정책 심의 위원회의 위원장인 여주시장은 “사람중심 행복여주”의 실현을 위하여 보행자 중심도로 구현, 시민을 위한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안전운전을 선도하는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 교통문화 선진화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수립하고,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교통기본계획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여주시는 이 용역 결과물인 부문별 교통안전 기본계획 및 연차별 투자계획을 바탕으로 여주시 교통안전 분야의 전반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