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올바른 여론형성의 광장으로 거듭나는 여주신문의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여주시민의 다양한 여론 형성의 장으로 지역 언론의 주춧돌 같은 역할을 해주고 있는 여주신문 24주년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12만 여주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지역 현안을 전달하고 지역민들의 다양한 견해를 반영하며 여론 수렴 제일선에서 일하시는 구서윤 여주신문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기자 및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지역 언론은 여주의 행정은 물론 사회, 경제, 문화에서 다양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까지 담아내며 다른 지역에서도 우리 여주시를 바라볼 수 있는 창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주시민들의 공공성을 대변하는 언론으로 올곧은 정론을 통해 여주시민의 올바른 여론 형성의 광장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1995년에 창간한 여주신문은 20여 년 세월을 한결같이 여주시민들의 곁에 있었습니다. 시민들이 답답할 때는 입이 되어주고 꼭 알아야 할 일들이 생겼을 때는 눈과 귀가 열릴 수 있도록 펜의 힘을 발휘했습니다.
특히 지역 언론으로서 시민들이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의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문제에 대해서는 공동의 논의를 표면에 올려놓고 지역 여론을 지켜보는 역할도 했습니다.
이처럼 지역 사회 의사소통을 통해 여주시는 한층 발전했고 여주시가 지향하는 ‘사람중심, 행복여주’로 한 발짝 더 나아가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여주신문의 정론직필을 통해 여주시가 행복공동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2019년 11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