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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진 정의당 예비후보 문화예술 공약 발표

유상진 정의당 예비후보 문화예술 공약 발표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20.02.2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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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풍요롭고, 예술로 행복해지는 여주양평

 지난 18일 오전 11시 유상진 정의당 예비후보가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문화예술분야에 대해 4대 공약을 발표했다.

유상진 예비후보는 먼저 “문화예술인들은 이슬을 먹고 사는 사람이 아닙니다. 지역공동체를 풍요롭게 만드는 문화예술인, 이제 지역공동체가 문화 예술인들의 삶을 책임져야 합니다.”며 문화 예술인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예술인 기본소득제 입법화 △문화예술 강사뱅크제 도입 및 문화예술인지원센터 설립 △문화예술인의 강사료 합리적인 수준으로 인상 △ 공공기관 예술강사 정규직 채용 등 세부정책을 제시했다.

문화예술교육분야에 대해서는 △방과 후 돌봄서비스 권역화 및 문화예술교육 전문화 △폐교를 이용한 권역별 문화예술 교육기관 운영하고 정규교과로 배치할 것을 주장했다.

이어 문화예술의 인프라 구축 및 새로운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회관 건립 추진 △문화예술인이 참여하는 원도심 도시재생프로젝트 추진 △역사학자와 문화예술인,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가가호호 마을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 △남한강 주말 문화의 거리 운영 지원을 통해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내세웠다.

마지막으로 문화다양성을 위한 다문화 예술활동을 지원을 위해 △문화 다양성 확대를 위한 이주민 전문예술가 발굴 및 창작공간 지원 △지역문화예술과 결합한 다문화 예술활동지원 및 다문화 축제 활성화 △다문화 매체 운영 지원 (이주민 유튜브 방송국, 지역 라디오 방송국 운영 지원) △이주민 정치아카데미 운영을 통한 이주민 정치 진출 확대를 강조했다.

한편 유상진 후보는 1차 공약으로 ‘지역 대중교통 및 청년 공약’을 1월 15일 발표했고 2차로 “친환경 생태도시, 그린 뉴딜로 도약하는 혁신도시로 여주와 양평의 새 시대를 열겠다”며 환경정책공약을 1월 30일 발표했으며 3차로 2월 11일 ‘마을자치기본법 제정’, ‘갈등관리기본법 제정 및 주민분쟁조정센터 설립’, ‘작은도서관 돌봄기능 추가 및 예산지원 확대’ 등의 갈등관리 공약을 발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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