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은 지난 4월 17일 주식회사 알에프세미(대표 이진효)와 공동 노력으로 도심지 빛공해 및 농작물피해 예방을 위한 LED 램프 등 대체품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확산 예방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별도 협약식 없이 각 기관 서명 날인하여 업무협약을 진행하였다. 이번 협약에서 공단은 알에프세미의 개발 제품의 시범운영을 통한 성능 평가를 지원하고 알에프세미는 도심지 빛공해 및 농작물피해 예방을 위한 제품을 개발하기로 하였다.
공단 여세현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경쟁력 있는 우수한 제품 개발을 통해 빛공해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농작물 성장 및 결실에 긍정적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13년 공기업 최초로 가로·보안등 빛가림 장치를 자체 개발하여 실용신안등록을 출연하였으며, 매년 100개 정도의 빛가림 장치를 설치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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