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27일(수)에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피아노의 항해 – 쇼팽 vs 리스트>를 선보인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세종국악당에서 펼치는 ‘문화가 있는 날’은 여주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여주세종문화재단이 클래식, 어린이극,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5월에 선보이는 문화가 있는 날은 <피아노의 항해 – 쇼팽 vs 리스트>로 낭만시대를 이끈 두 음악가 쇼팽과 리스트의 곡들을 피아니스트 송영민, 김종윤의 연주로 비교하여 들어보고 음악평론가 김문경의 해설로 우리가 몰랐던 숨겨진 이야기를 알아보는 렉처 콘서트이다.
‘피아노의 항해 – 쇼팽 vs 리스트’의 무료 관람 신청 등 여주세종문화재단의 다양한 프로그램 정보는 여주세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의 김진오 이사장은 “문화가 있는 날 공연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고된 일상에 문화와 예술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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