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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코로나 확진자 증가 방역비상

기사승인 2020.08.24  08: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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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사랑제일교회발 환자 5명 발생…북내면 2명 확진 지역 내 N차 감염 확산 우려

여주시보건소

여주시 발생현황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여주시를 피해가지 않았다. 지난 7월 3일 최초로 환자가 발생하고 7월 16일 두 번째 환자가 발생한 이후 한 달 만인 8월 15일, 4명의 환자가 흥천면에서 발생한 것이다. 이들은 전광훈 목사가 담임하고 있는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사랑제일교회를 통해 감염되었고 성남의료원과 안성의료원에 분산되어 있다고 여주시는 밝혔다.

17일에는 북내면에서도 7번, 8번 환자가 발생해 파주의료원과 이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어 당국에서 역학조사를 펼치고 있다.

18일에는 흥천면 3번~6번 환자의 가족인 9번 환자가 최초 검사에서 음성으로 판정되어 자가 격리하던 중 미열과 가래 등의 증상이 발생해 재검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되어 입원했다.

인근 양평군에서는 서종면 명달리에서 복놀이를 하던 주민들이 집단 감염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서울 광진구 29번 감염자가 지난 9일 명달리숲속학교에서 진행된 복놀이 행사에 참여했고 이들 가운데 서종면 소재 노인주간보호시설을 방문한 것이 확인되면서 마을주민과 노인주간보호시설 등에서 모두 3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N차 감염 우려 커져

외부인의 이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 아닌 지역 내 감염자에 의한 N차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와 감염원인을 모르는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의 경우 교인들에게 집회에 참석하면서 휴대폰을 끄도록 해 동선파악을 어렵게 하거나 증상이 있을 경우 감기약을 복용하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고 확진자가 도주를 해 지역감염 우려를 높이고 있다.

8월 15일 집회이후 사랑제일교회 교인들이 원인인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이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고 인구가 밀집한 수도권에서 폭발적인 확산을 가져오면 제2의 신천지 사태로 번질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재명 지사 경기도민 행정명령

이재명 경기도 지사는 지난 18일 코로나19확산이 급증세를 보이면서 오후 1시 30분을 시작으로 경기도 전 지역 거주자와 방문자를 대상으로 개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내리고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남·북부지방경찰청 등 4개 기관이 ‘코로나19 합동대응반’을 구성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

같은 날 정세균 국무총리도 정부 서울청사에서 “교회, 직장, 병원 등 일상생활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연쇄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매우 엄중한 상황이다. 정부는 지난 8월 16일, 서울과 경기 지역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등 방역 강화조치를 취하고 있으나,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고 전파 속도가 빨라 전국적인 대유행 가능성마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했다. 

정 총리는 “감염 확산을 신속하게 차단하기 위해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보다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대상 지역에 기존 서울과 경기 지역뿐 아니라 생활권을 함께 하는 인천을 추가하기로 했다”면서 “이들 지역에 대해서는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이 대면으로 모이는 모든 집합, 모임, 행사는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또한 클럽, 노래연습장, 뷔페, PC방 등 12종의 고위험시설과 실내 국공립시설의 운영도 중단한다”고 덧붙였다.

정부 2단계 돌입으로 서민들 다시 경제 위축 걱정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이 대면으로 모이는 모든 집합, 모임, 행사는 원칙적으로 금지되면서 교회 예배는 물론 예식장과 장례식장 등도 날벼락을 맞게 되었다.

클럽, 노래연습장, 뷔페, PC방 등도 중단되면서 그동안 어렵게 유지되오던 일상의 경제 활동이 다시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예술활동을 하는 홍문동의 한 시민은 “조금씩 풀리고 있었는데 이번 주 행사가 취소되었다고 연락이 왔다”며 “울컥 울고 싶었던 오늘 아침입니다. 답답합니다.”라며 심정을 토로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자활 사업장도 보름 만에 다시 폐쇄되면서 한 관계자는 “서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가 심각할 수밖에 없는데...”라며 “온 국민이 함께 서로 상처주지 말고 사랑으로 함께 이겨나갈 수 있기”를 바랬다.

통증과 사망자

8월 18일 현재 전 세계 감염자는 총 2177만 246명이고 사망자는 77만1574명이다. 특히 미국에서 543만 5908명이 감염되고 17만 453명이 사망했다. 남미의 브라질도 335만 9570명이 감염되어 10만 8536명이 사망했다. 유럽의 선진국으로 불리는 영국 4만1361명, 프랑스 3만429명, 이탈리아 3만5400명, 스페인 2만 8646명이 사망했다. 우리나라는 확진자가 1만 6058명이며 30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젊은 사람들보다는 기저질환이 있는 노약자에게 치명적이며 완치된 후에도 어떤 이들에게는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박관우 기자 pkw3930@hanmail.net

<저작권자 © 여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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