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사면행정복지센터(면장 곽호영)는 금사면 외평리에 거주하는 지병주씨가 해바라기씨유 19병을 전달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지병주씨는 외평리 마을 경관 조성과 이포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 목적으로 지난 6월부터 직접 해바라기를 재배하기 시작했으며, 이렇게 직접 재배한 해바라기로 만든 해바라기씨유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금사면 채움나눔냉장고에 전달했다.

곽호영 금사면장은 “해바라기씨유는 각종 성인병예방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기름으로 알고 있는데, 여기에 후원자님의 땀과 정성이 더해졌다”며 나눔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