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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서면 이상돈씨 마스크 기부      

능서면 이상돈씨 마스크 기부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20.10.2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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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서면 용은2리에 거주하는 이상돈 씨가 지난 23일 능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용수)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주민들에게 지원해 달라며 마스크 1,600장을 기부했다. 

동대문에서 의류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이상돈 씨는 “쌀쌀해 지는 날씨와 코로나19로 힘든 우리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용수 능서면장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주변 이웃들을 잊지 않고 온정을 배풀어 주셔서 감사하고, 소중하고 즐거운 일상이 빨리 회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받은 마스크는 능서면 소재 학교를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코로나19 상황을 잘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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