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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읍면동 영상회의’·‘문화예술 서비스 혁신’,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온라인 국민투표 시작

여주시, ‘읍면동 영상회의’·‘문화예술 서비스 혁신’,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온라인 국민투표 시작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20.10.2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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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온라인 국민투표(2차 심사)가 시작된 가운데,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읍면동 스마트 영상회의’와 ‘랜선 기반의 문화예술 서비스 전환 혁신’ 두 사례가 우수사례 TOP 96에 뽑혀 투표를 받고 있다.

투표는 2020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홈페이지(www.2020govinno.net)에서 진행 중이며, 이메일을 통해 투표 아이디를 생성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1개 분야 당 4개의 사례에 투표해야 투표 결과에 반영된다.

올해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중앙 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으로부터  845개 우수사례를 접수 받았으며, 이중에서 전문가의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96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2차 심사인 온라인 투표는 10월 26일(월)부터 11월 5일(목)까지 진행된다. 이를 통해 선정된 16개 최우수 사례는 국민·전문가 심사단의 3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가리게 된다.

여주시는 코로나 대응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한 직후인 2월 25일부터 ‘읍면동 영상회의’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그 결과로 여주시는 국내 확진자 첫 발생일로부터 167일 동안 확진자 0명을 유지했다. 또한 최근 여주시 복지시설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에도 영상회의를 통해 신속하게  대응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여주세종문화재단에서는 코로나19사태로 중단 위기에 처한 각종 문화예술 공연을 온라인으로 대체,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도자기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 중에 있으며 드라이브 영화관 개최, 온라인 생활문화강좌 개강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 맞는 새로운 방식의 문화예술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읍면동 영상회의를 개최, 코로나19에 적극 대처하여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여주를 만들어 나가겠다. 또한 각종 온라인 문화예술 공연이 시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에 위안을 되길 바란다.”고 했으며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온라인 국민투표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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