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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일 훨훨 태워버리는 ‘달집태우기’

나쁜 일 훨훨 태워버리는 ‘달집태우기’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24.02.27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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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여주 남한강 달집태우기 축제 ‘성료’

달집태우기(사진=여주시청)
달집태우기(사진=여주시청)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이 주최하고 여주사랑시민연합(대표 지부환)이 주관한 2024 여주 남한강 달집태우기 축제가 지난 24일 여주 연인교(구 여주대교) 아래 달맞이 광장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연날리기(사진=이장호)
연날리기(사진=이장호)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각종 체험과 먹거리장터 등이 운영되면서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로 북적거렸다.

아이와 함꼐 나온 가족들은 연날리기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진눈깨비가 내리는 중에 불타는 달집은 연인교 달맞이 광장을 환하게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그동안 힘들었던 일 모두 이 달집에 훨훨 태워버리고 올해는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원하시는 소원 모두 이루시길 기원하겠습니다.”라는 덕담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여주사랑시민연합 지부환 대표는 “참여해 주신 많은 시민들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다”며 “무엇보다도 안전하게 행사를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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